2018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관리자 0 184 2018.11.15 15:59
지난 주말 멜번 영사관 주최(영사관 김성효)10일과 11일 멜번 퀸스 브리지 광장에서 2018 코리아 위크 페스티벌( Korea Week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코리아 위크 페스터벌 행사는 지난 4년간 약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빅토리아주내 영향력 있는 다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 한류의 중심에 있는 K-POP 등 호주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있어 긍정적인 인식과 다문화의 어우러짐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시간대별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해금 연주,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를 비롯해 태권도단 시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잉 ‘고릴라 크루’ 를 포함 ‘옹알스’ 코미디 쇼가 포함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K-pop 댄스, DJ, 한식 조리 시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에는 닭발,불고기, LA 갈비,떡갈비, 삼겹살, 닭강정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스톨은 물론, 한국 사진전, 한복 입기, 태권도, 한국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 부스, ABL 제7구단인 Geelong Korea 야구단 홍보단 미모의 치어리더들이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한국산 과자와 라면 한국 화장품, 식품을 판매하는 마켓 스톨도 설치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푸드 스톨는 어느 업체 할것없이 긴줄을 서야할만큼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는데 한류의 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의 인지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참여한 업체의 대표들은 입을 모아 자랑스럽게 말했다.

저작권자 : 호주다
관리자 0 184 2018.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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